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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일본/새터민 > 일본정보광장
 
작성일 : 13-07-28 00:20
[사회] 일본인의 생활관습
조회 : 33,843  
일본인의 생활관습
 
1. 상대방과 대화시 꼭 맞장구를 친다.
 
일본인들은 대화 도중 '예(はい)', '예(ええ)', '응(うん)', '그렇습니까?(そうですか)', '그렇군요(そうですね)', '과연, 정말(なるほど)' 등의 추임새를 통하여 자신이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있다는 표현을 한다. 만일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맞장구가 없다면 불안해 하기 때문에 일본인과 대화중에는 신경써서 맞장구를 쳐 주어는 것이 좋다.
 
2. 일본인은 절대 'NO'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남의 생각이나 부탁을 거절하는 일에 대해 일본인은 강한 심리적 저항을 느낀다.
어떤 사람의 의견이나 의뢰에 대해 'NO'라고 말하는 것은 그 사람 인격을 부정하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그 사람과의 인간 관계를 손상시키는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거절할 일이 있을 때에는  '약간~(ちょっと)' , '~할지 모릅니다( かもしれない)', '~생각해 보겠습니다.( かんがえておく) '등의 애매한 형식적인 표현을 쓴다.  
이러한 첨가 표현이나 중립적인 표현은 부정을 암시하는 것으로 알아 들어야 한다.
 
이러한 첨가 표현이나 중립적인 표현은 부정을 암시하는 것으로 알아 들어야 한다.
 
3. 일본인은 가급적 전원일치로 의견을 모으는 경향이 있다.
 
일본인들은 함께 있을때 가급적 전원일치의 상황을  편하다고 느낀다. 다른 사람의 의견이 자신에게 아주 불편하지만 않다면 반대하기 보다는 따르고, 또 기분좋게 호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일본인의 의견으로 함께 음식점을 가게 되었을 때에는 맛있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 예의이다.
 
4. 친한 사이에서의 노크
 
한국에서 친한 사이끼리의 노크는 '나 들어간다'라는 표시로 쓰이기도 하지만, 일본에서 노크는 '들어가도 될까요?'의 의미로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들어와도 좋다는 표현이 없는 경우라면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5. 감사의 인사
 
일본인은 윗사람에게나 친하지 않은 사이, 친구 사이 혹은 가족간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확실히 '말'로 전달하고자 무척이나 노력한다.
또한 일본인들은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해준 사람에게는 불만스러운 점이 있어도 가만히 있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한다. 만약 식사초대를 받아서 음식을 먹을 경우 상대방이 만들어준 음식 맛은 함부로 평가하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한다.
 
6. 식사할 때의 예절
 
한국인들은 가족과 친척간에는 물론 친한 친구 사이거나 조금 아는 사이까지 같은 접시의 음식을 함께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일본인들이 같은 접시의 음식을 나눠 먹을 수 있는 범위는 한국인들보다 매우 한정되어 있다.
가족(특히 어머니와 아이)이나 매우 친한 친구, 애인 정도이다.
이 습관은 일본 날씨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데, 일본은 습기가 아주 많아서 조금이라도 균이 들어가면 음식이 금방 상한다. 균은 남의 젓가락에서부터 옮겨오는 것이기에 서로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각자의 접시와 식기에 따로 덜어 먹는 습관이 확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7. 선물 교환 방식
 
한국과 일본은 선물을 주고받는 방식이 서로 다르다.
한국인은 상대방에게 부담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상대방의  책상위에 슬쩍 올려놓기도 하는 등 상대방이 모르게 선물을 건내는 경우도 가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인은 선물을 갖고 가면 꼭 상대방에게 명확히 전해준다. 말은 '별거 아니지만'이라고 하지만, 먹는 방법이나 쓰는 방법을 자세히 일러주 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한다.
 
또한 일본인은 '주고 받는'관계를 항상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되길 바란다.
그러므로 물건을 받게 되면 가까운 시일 안에 이에 대한 보답으로 선물을 한다. 선물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라도 말로 인사를 해서 '0'으로 한다. 관혼상제의 경우에도 일본에서는 받은 액수의 30-50%를 다시 돌려주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8. 눈맞춤의 차이
 
한국과 일본은 같은 아시아권의 나라로서 아이콘택트에 대한 습관은 비슷한 것들이 많다.
그러나 한국에선 윗사람이 아랫사람의 존재를 인지하면서도 아랫사람에게 시선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아랫사람은 윗사람의 시선 방향에 상관없이 인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일본인들은 반드시 윗사람의 시선을 받고 나서야 인사를 한다.
즉 윗사람에게 방해가 된다고 판단될 때에는 인사를 안 할 수도 있는 것이다.
 
9. 식비를 각자 부담하는 와리캉
 
일본인들은 대부분 자기가 먹은 밥값은 자기가 낸다.
왜 일본인들은 와리캉을 하는가? 와리캉이 보급화 된 이유는 '대접을 받는 사람이 실제적으로 돈을 부담해야 하고
대접을 받은 사람은 대접받았다는 정신적 부담을 갖게 되므로 서로 불편해서 와리캉하는 습관이 발전했다'라고 한다.
 
와리캉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각자 자기가 먹은 음식에 대한 것만 지불하는 방법이고,
둘째는 음식값의 합계를 모인 사람수로 나누어 동등하게 할당된 금액을 지불하는 방법이다.
주로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술을 누가 얼마만큼 마셨는지 정확히 모르므로 이런 방식을 많이 쓴다.
 
10.목욕습관
 
일본인들은 욕조에 들어가지 전에 몸을 깨끗이 씻고 나서 들어가지 때문에 특별히 불결하다고는 느끼지 않는다.
렇기 때문에 온 가족이 욕조에 받아 놓은 물을 가지고 목욕을 하는 것이다.
 
11. 칭찬
 
일본인은 외국인이 일본어를 한마디만 해도 잘한다고 칭찬해 준다.
그러므로 일본인이 한국인을 처음 만나자마자 일본어를 잘한다고 칭찬해도 그것은 한국인을 놀리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일본인은 일정한 대화를 주고받은 후가 아니면 외국인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일정한 대화에는 어느 정도의 질문과 대답, 찬사와 그 반응 같은 것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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