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우리나라 전체 혼인건수는 326100건이고, 이혼은 11690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외국인과의 혼인은 34200건이고, 이혼은 11200건입니다. 또한 2010년 우리나라 전체 범죄 발생건수는 1784953건이고, 이중 외국인범죄현황은 2254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외국인 또는 다문화가정의 이혼, 범죄발생건수가 전체와 비교하면 오히려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외국인 또는 다문화가정의 사건사고가 왜 언론에 자주 보도될까요? 그 이유는 언론사에서 자국민의 사건사고보다 외국인 또는 다문화가정의 사건사고가 더 뉴스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저의 회사의 경우도 마찮가지로 많은 신랑님들이 국제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진행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 수가 매우 미약합니다. 가끔 국제결혼하신 신랑님들이 회사에 방문할 때 감사의 표시로 음료수나 과일도 같다주시곤 합니다. 또는 담당 상담 실장님들에게 식사도 제공해 주십니다.
제소견으로는 국내결혼을 하든 국제결혼을 하든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아껴주고 하면 아무 문제없이 잘 사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즉 국내결혼이냐 국제결혼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인 인격이나 성품의 차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