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전통 요리와
각 지방마다 유명한 요리가 있듯이
일본에서도 일본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고유한 전통의 음식들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주로 해산물들로 많이 이루어져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음식들도 많이 있습니다.
일본의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들은 시각적으로 매우 아름답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스시, 돈까스, 덴뿌라 등이 있습니다.
스시
식초로 배합초로 만들어서
간이 된 밥을 적당히 작은 크기로 주물러서
신선한 어패류를 한입크기로 썬 것을 얹거나
두껍게 계란말이를 만들어서
위에 얹어서 만든 것을 니기리스시라고 합니다.
또 오이나 절인 야채 등을 말아 만든 김밥을
마카즈시라고 합니다.
돈까스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기름에 튀겨낸 음식으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먹는 음식입니다.
원래 일본 고유의 음식은 아니지만
각종 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조리법이
일본에서 개발되었습니다.
덴뿌라
새우, 오징어, 생선 등의 어패류나
여러가지 야채 등을 밀가루에 입혀서 기름에 튀긴 요리입니다.
사시미
한입 크기로 썰은 신선한 어패류를
와사비를 넣은 간장에 찍어 먹습니다.
야키도리
닭, 닭의 껍질, 닭의 내장 중 한가지를 꼬챙이에 꽂아서
달고 짭짤한 소스나 소금으로 간을 해 불에 구어내는 음식입니다.
야키도리와 함께 야채나 버섯을 꽂은 것도 있습니다.
샤브샤브
얇게 썰은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여러 가지 야채나 두부 등과 함께
끓는 물 속에서 살짝 익혀 먹습니다.
오니기리
우리나라의 주먹밥과 매우 비슷합니다.
밥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여러가지 재료를 섞어서 삼각형으로 뭉친 것입니다.
삼각형으로 뭉쳐진 밥을 김으로 둘러서 먹는데
한국에서는 삼각김밥으로 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