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문화 한국어프로그램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가장 어려운 게 바로 말!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말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고스란히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 그렇다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제대로, 재미있게 배우는 법은 무엇일까? 딱딱한 강의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자와 출연자들이 토크와 배우기에 나선다! 말하듯이, 친구랑 수다 떨 듯이 생존 한국어도 익히고 한국 생활 비결까지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 <다문화 한국어>!
● 누구에게?
외국인들이 직접 체험하는 한국어, 그리고 한국 문화! 그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자!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한국어 표현을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고, 사용하는지 배우고
한국 문화를 재치 있는 토크와 표현을 통해 풀어본다.
● 어떻게?
시원하게 속풀이 하듯이 한국어를 배우자!
한국 생활에 적응한 것은 물론 성공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는 가장 귀중한 비법이다.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 선배들이 직접 출연하여 자신들의
한국 생활 비법에서부터 한국어를 어떻게 잘하게 됐는지 비결까지 털어놓는 ‘수다’와
‘교육’이 펼쳐진다. 이처럼 토크와 한국어를 접목하여 재미있는 이야기와 교육을 함께
한다면 어렵게만 여겨지던 한국어도 쉽고 편하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웃음, 공감이 함께하는 한국어 프로그램!
외국인들에게 생소한 한국 생활과 문화에 대해 공감 토크를 나누며 다문화 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내 아내, 내 남편, 내 며느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출연자 소개
한 국-장경욱 (MC, 한국예술교육학회 학술이사/한국연극교육학회 이사)
몽 골-다시마 프릅(다문화극단 ‘샐러드’ 배우)
일 본-사토 유키에(일본인 인디밴드 ‘곱창전골’ 리더)
필리핀-돈나벨 카시퐁(동대문구 보건소 근무)
우리 프로그램은 철저히 실용 한국어를 지향한다! 각 주제 상황에서 생존 한국어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출연자들이 직접 겪은 체험담까지 더해져 자연스럽게 한국 생활과 한국어를 익히고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방송 일시 : 매주 토,일요일 오전 6시~6시30분
-프로그램 홈페이지 : http://home.ebs.co.kr/damunhwakorean/main